Report Report 대양역사관, 스티븐 홀+이인호 스티븐 홀+이인호, 대양역사관 오랜만에 다시 문을 여는 대양역사관은 성북동의 고즈넉한 풍경에 앉아 노출콘크리트와 부식된 동 패널 대문의 조형성, 흐르는 내부 공간과 하이라이트 처럼 펼쳐지는 수공간 위 매스들로 이어집니다. 스티븐 홀의 건축 정수를 보여주는 이 공간은 완성도 높은 공간 미학을 보여줍니다. 이인호 소장님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진행된 대양역사관 오픈하우스의 현장을 이강석 작가님의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사진_이강석
Report Report 코오롱 원앤온리타워, 모포시스+해안건축 모포시스+해안건축, 코오롱 원앤온리타워  오픈하우스 진행 임성범 (모포시스 한국지사장) 모포시스의 역동적인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코오롱 원앤온리타워는 연구시설, 임원실,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올해 처음 공개됩니다. 특히 높이 30m, 길이 100m에 달하는 역동적인 아트리움은 이들을 통합하는 커뮤니티 역할을 합니다. 직물의 직조를 연상시키는 외관 패턴과 내부의 강렬한 방향성은 모포시스의 특징을 보여줍니다. 임성범 모포시스 한국지사장님의 가이드로 진행된 오픈하우스 현장을 이강석 작가님의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사진_이강석
Report Report 당인리 포디움과 프롬나드, 조민석 조민석, 당인리 포디움과 프롬나드 멈춰선 당인리 화력발전소를 문화공간으로 바꾸는 <당인리 포디움과 프롬나드>는 한강을 마주하는 산업 유산의 무한한 가능성을 주목하고 제안합니다. 기존 구조물과 새로 조성되는 새 공간의 시각적, 경험적인 명쾌한 구분이 새로 조성될 당인리 포디움을 기대하게 합니다. 내년 공사를 앞두고 당인리 화력발전소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는 이번 오픈하우스는 조민석 건축가의 해석과 접근을 들으며 산업 유산의 현장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강석 작가님의 사진으로 그 현장을 만나보세요. 사진_이강석
Report Report BCHO Partners 오픈스튜디오, 조병수 오픈스튜디오 진행 박진원, 최우석 (BCHO Partners) 110년 된 한옥과 60년 된 양옥을 연결한 재생 건축물인 서촌의 막집에서 전시 되어있는 모형들을 살펴보고 박진원, 최우석 주임님의 가이드와 함께 막집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조병수 건축가가 지향하는 한국 고유의 ‘막’의 미학을 이해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건너편 더 그라운드로 이동하여 조병수 건축가의 작업실과 사적공간을 방문했습니다. 통의동 은행나무 옆 부지로 이동하여 진행될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질의를 끝으로 마무리했습니다.
Report Report, 사무소 효자동 오픈스튜디오, 서승모 서승모, 사무소 효자동 오픈스튜디오 건축가 서승모는 사람들의 움직임, 행위, 감각의 다양한 결과물로 건축의 물리적 구축을 끌어냅니다. 건축 공간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과 태도를 분석하고 이를 반영하면서 그의 건축에는 감각과 경험을 담습니다. 최근 이사한 새 스튜디오에서 건축가의 건축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Report Report LG아트센터 서울, 안도 다다오+간삼건축 안도 다다오+간삼건축, LG아트센터 서울 오픈하우스 진행 양영수 (LG아트센터 서울 운영팀장) 지난 10월 처음 문을 연 LG아트센터 서울은 안도 다다오가 설계했습니다. 노출콘크리트를 기반으로 엇갈린 박스와 공연장을 담은 원형 매스가 눈길을 끕니다. ‘튜브(TUBE)’, ‘스텝 아트리움(STEP ATRIUM)’, ‘게이트 아크(GATE ARC)’라는 독특한 공간은 공연을 기다리는 관람객에게 안정된 분위기와 부드러운 이동 동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양영수 LG아트센터 서울 운영팀장님의 상세한 안내로 진행된 오픈하우스를 이강석 작가님의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사진_이강석
Report Report, ㈜건축사사무소 리옹 오픈스튜디오, 이소진 이소진, ㈜건축사사무소 리옹 오픈스튜디오 한강 나들목 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윤동주 문학관,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등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공건축을 설계한 건축가 이소진의 건축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프랑스에서 귀국 후의 이야기부터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이야기를 듣고 열린공간을 지향해 막혀있는 공간이 없도록 리모델링 된 사무실과 옥상정원을 둘러보았습니다. 직원분들까지 함께 자리해주셔서 더 많은 질의가 오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Report Report 루프 스테이션 익선, 강예린, 이치훈, 한주희 강예린, 이치훈, 한주희, 루프 스테이션 익선 루프 스테이션 익선은 익선동의 고유한 감각은 닮되 새로운 자극제가 되도록 개입하고 있습니다. 전시 공간의 개방감은 확보하면서 모든 것을 반사하는 커튼월의 표면을 피하기 위해, 구조체인 목재로 마감된 철골을 전면에 드러냅니다. 마치 한옥의 기둥을 보는 듯한 이 구조와 외피의 역전으로 익선동에 새로운 리듬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137-6번지, 166-5번지 두 개의 작은 필지에 대한 설명과 익선동이라는 동네가 품은 조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건축가의 의도를 읽어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Report Report 집집마당, 신성진, 손경민 신성진, 손경민, 집집마당 집집마당은 겸재교가 생기면서 남은 자투리땅을 활용해 공동체 마을 단위 행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근린생활시설입니다.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면서 공중 가로를 설치해 적극적인 공간 활용을 시도합니다. 유연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활용한 철골구조는 내외부에서 드러나고 있으며, 금속 외벽 재료와 건식 마감은 밝고 경쾌한 느낌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