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우리가 몰랐던 DDP의 풍경

밤│DDP의 유령

정모

2024년 3월 21일 8:00PM
예약금 10,000원 결제 후 참석 시 환불
사진_ⓒPark SangHoon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사진_ⓒPark HaeWook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사진_ⓒPark HaeWook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사진_오픈하우스서울

소요 시간: 1시간─1시간 30분 
집결지: DDP 종합안내소 앞(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 방향)
 
역동적인 공간감은 사람들의 움직임과 활용으로 일상의 활력을 만들어 낸다. 모두가 사라진 밤의 DDP 공간은 어떤 감각을 일깨울까? 첫 번째 밤의 프로그램은 모두가 사라진 DDP의 공간을 탐색한다. 적막한 내부에서 순수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시간대의 DDP 풍경을 만난다. 이와 함께 자하 하디드 건축사무소와 협업해 DDP를 실현한 설계팀의 비정형 곡면의 구현 과정, 4만 5천여 장의 비정형 패널의 제작기, 스페이스 프레임의 작동 방식 등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루트>>
DDP 종합안내소(B2F) ─ 종합상황실 ─ 주차장 이동 ─ 하역장 및 기계실 ─ 아트홀 1, 2관 ─ 아트홀 상부 난간 또는 VIP 대기실(1F) ─ 아트홀 지붕 하부 ─ 팔거리 ─ 뮤지엄 진입 ─ 조형계단 또는 디자인둘레길로 4F 이동 ─ 잔디사랑방/잔디언덕 



참가 신청 
오픈하우스서울 웹사이트에서 3월 17일 오후 2시부터 
회원 가입 및 인증 필수 
  • 동시 접속으로 빠르게 마감되므로 미리 회원 가입과 인증, 결제를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 모든 행사는 무료이며, 노쇼 방지를 위해 예약금 결제, 참가 후 결제 취소로 환불. 
  • 예약금은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이곳에서 확인 바랍니다. 
 
안내 
모든 프로그램은 기록과 홍보를 위해 사진촬영이 진행됩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사진 촬영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보호자의 예약 아래 보호자 1명+초등학생 1명을 대상으로 하며, 보호자를 동반해야 참여 가능합니다. 
DAY 2 <천문: DDP에서 바라본 밤하늘>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미취학 아동 1명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관측에 보호자와 함께 미취학 아동이 참여가능하나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서울디자인재단 www.ddp.or.kr

정모
한양대학교에서 건축학사 및 석사 과정을 마치고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DDP 설계를 수행하였다. 한양대학교,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등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하였고 서울시좋은빛위원회 심의위원을 맡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덕평휴게소, 금강휴게소, 서울동부지방법원, 수원컨벤션센터, DDP, 잠실종합운동장 리모델링이 있으며 대한민국 건축대전 특선,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건설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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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누디트 서울숲, 김정임((주)서로아키텍츠) 오픈하우스 진행 : 김정임 성수동 프로젝트는 '복합성과 대립성'을 주제로 한 건축물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자주식 지하 주차장을 도입하여 상업시설 운영에 필수적인 요소를 충족시키면서, 동시에 지상주차장과 상업공간을 결합하여 성수동의 인더스트리얼한 매력을 살린 독특한 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대지의 긴 상업공간과 넓은 입면을 활용하여 도시와의 소통을 강화했습니다. 이러한 시도들이 성수동의 활기와 소통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기를 기대합니다. ​​​​​​​사진_이강석
Report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김성한 오픈하우스 진행 : 김성한 오호리에와 갤러리의 중심지로, 한국 근현대 미술문화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는 중요한 시설입니다. 이곳은 시민들이 직접 자료를 아카이빙하고 연구하며 전시하는 성장형 미술문화복합공간입니다. 지형에 맞춰 병렬로 배치된 탈중심적 공간으로, 마을 어디서든 접근 가능한 형태를 지향합니다. 어반 리빙룸(Urban Livingroom)으로서 누구나 편하게 방문하여 문화 활동을 통해 자원을 공공화하고 활성화하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공존하며,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다목적 강당과 커뮤니티 러닝스페이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김성한 건축가의 소개로 공간을 함께 둘러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진_이강석
Report 난호재, 조정구(구가도시건축) 오픈하우스 진행 : 조정구 난호재는 여가와 휴식을 위한 작은 별서로, 현재는 쇼룸과 대여 공간으로 사용됩니다. 대지 20평, 건축면적 14평의 공간으로, 여유로운 분위기를 위해 공간을 재배치하였습니다. 세미나실과 서재로 구성된 내부는 필요에 따라 개방적이거나 친밀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외벽 타일 패턴과 색상을 반영하여 조화로운 디자인을 구현하였으며, 갤러리와 작은 방은 모던하고 예술적으로 설계된 공간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_이강석
Report NEW논현사옥, 김정임((주)서로아키텍츠) 오픈하우스 진행 : 김정임   NEW 논현사옥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공간 경험을 제공합니다. 건물은 최대 용적률을 확보하면서도 그린스페이스를 통해 골목에 숨통을 틔워주고, 다양한 레벨 디자인으로 사용자 활동을 연결합니다. 알루미늄 아노다이징과 노출콘크리트의 조화는 세련된 외관을 만들어내며, 내부의 개방적 업무공간은 창의적 사고와 협업을 촉진합니다. 지하층의 시사회실과 카페라운지는 구성원들에게 휴식과 교류의 공간을 제공하며, 도심 속 비밀정원 같은 매력을 더합니다. 오픈하우스를 통해 전체적으로 회사의 정체성을 반영하면서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멋진 NEW 논현사옥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_이강석
Report 에이오에이 아키텍츠 오픈스튜디오, 서재원
Report 지요 건축사사무소, 김세진 지요 건축사사무소를 방문하여 종이의 면으로 시작한 건축이 존재의 개별성과 감각의 보편성을 가지고 스스로 깊이 있는 것으로 변화하는 것에 대한 건축가의 생각과 그의 작업에 대해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Report 경계없는작업실 건축사사무소, 문주호 경계없는작업실을 창업하여 공간이야기를 통해 도시의 지형을 새롭게 바꾸는 것에 도전하고 있는 문주호 건축가를 만나 그의 작업과 건축 철학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