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 국립국악원, 김원 오픈하우스 진행: 김선국 사무관(국립국악원 무대2계장) 객석에서는 보이지 않는 무대 뒤 공간 백스테이지를 중점적으로 돌아보며 무대의 이면인 그 공간이 어떻게 쓰이고 공연의 한 부분으로 완성되는지를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건축가 김원의 대표작인 국립국악원을 이번에는 무대2계장 김선국 사무관과 무대에 집중해 오픈하우스를 진행했습니다.
Report "la maison, je sais jamais.” – 그 집, 나는 몰라요., 임진수(아크로마키) 오픈하우스 진행: 임진수 임진수 건축가의 설명과 함께 실험적 공간을 보여준 주택을 경험해보았습니다.   
Report 운중동 친구네집, 정재헌(모노건축사사무소) 오픈하우스 진행: 정재헌 운중동 친구네집은 건축가가 친구를 위해 설계한 집으로 때로는 불편을 감수하는 집입니다. 아파트의 편리한 공간 구조와 기능에 반하고 대척점에 있는 집이지만,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재료, 질감, 소리가 담겨있었습니다. 건축가인 친구의 의지와 건축주인 친구의 마음이 닿아 만든 ‘친구네집’을 경험해보았습니다.
Report 바위가, 문상배(AAPA건축사사무소) 오픈하우스 진행: 문상배 <바위가>는 공간의 크기 변화와 숨겨진 다락 등의 형태와 요소가 매력적이었습니다. 흥미로운 구조, 형태를 유지하며 다양한 입체공간으로 구성된 바위가 곳곳에서 재미난 일들이 벌어지길 바랬던 건축가의 마음을 따라 공간을 경험해보았습니다.
Report 플랜잇 사옥(林.Plate-au+In-cloud roof), 백상훈(S.E.E.D haus) 오픈하우스 진행: 백상훈 플랜잇 사옥은은 광고를 기획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및 분장실, 회사 직원들의 업무공간 등을 기능적이고 효율적으로 배치하면서 촬영할 때 외부 사람들과 직원들이 겹치지 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고정된 곳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여 재탐구되어야 할 곳으로, 시작이나 끝에 있지 않은 중간지점으로서 늘 스스로 진동하면 변화하는 장소로 자리잡길 바라는 백상훈 건축가와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사진 이강석(오픈하우스서울)
Report 코이노니아 스테이, ADO 오픈하우스 진행: 강건영 서울시의 인증을 받은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이 공동주택은 주로 청년, 신혼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이전 대지에 있던 교회는 공동체에 대한 영감을 주었고, 건축가는 교회의 물리적인 시퀀스를 주택이라는 형태로 변형했습니다. 강건영 건축가의 설명과 함께 <코이노니아 스테이>를 둘러보았습니다.
Report 길동 채움, 민현준 오픈하우스 진행: 민현준 자동차 연료공급 방식의 변화는 주유소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길동 채움은 과도기적인 대안으로 전기차 충전소와 문화 상업 기능을 배치하여 새로운 라이프 사이클을 제안합니다. 주유소 자리에 전기차 충전소를 두고, 그 충전 시간 동안 차 밖으로 나와 다른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사람도 충전한다는 주유소 터의 변신, 길동 채움을 민현준 건축가와 함께 만나보았습니다.
Report HD현대 글로벌 R&D 센터 (GRC), 니켄세케이 오픈하우스 진행: 김미화 (니켄세케이 팀장) HD현대 글로벌 R&D 센터는 HD현대 17개사 연구인력 및 지원인력 약 5,000명이 근무하는 그룹의 통합사옥이며, 양질의 근무환경과 소통을 촉진하는 공간을 직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적 창의성 향상을 목표로 한 스마트오피스입니다. 또한 스마트 큐브(SMART CUBE), 스마트 보이드(SMART VOID),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를 시설 계획의 3개 축으로 삼아 기업의 이미지를 건축물을 통해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김미화 건축가와 함께 공간에 기업의 가치를 입힌 HD현대 글로벌 R&D 센터를 통해 진화하고 있는 기업의 업무 공간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진 이강석(오픈하우스서울)
Report 부암 북센터, 조성익(TRU건축사사무소) 오픈하우스 진행: 조성익 부암 북빌딩은 바다 출판사의 사무실과 동네서점을 겸한 신축 건물입니다. 소규모 사무실 건물에서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찾는 것을 목표로 촘촘히 구성된 공간과 오래된 책이 꽂혀있는 책장을 연상시키는 듯한 건축물의 외연은 출판사 사옥이라는 정체를 은근히 드러내는 듯 합니다. 조성익 교수와 함께 부암 북센터를 둘러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