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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ㅣ유현준건축사사무소

유현준

2020년 11월 12일 7:00PM

* 올해 오픈스튜디오의 경우, 사전 예약된 분들에게 비대면 라이브로 공개되고 참석자의 확인과 예약금 취소의 어려움, 수수료 발생 등으로 결제 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소액의 참가비를 결제하는 점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프로그램 30분 전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자에 한해 초대 입장 링크를 당일 프로그램 시작 20분 전 문자메세지로 전송드릴 예정입니다.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부교수이자 (주)유현준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건축가 유현준은 해외에서 다양한 실무를 익히고 한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건축가다.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Modernism: A Hybrid between Eastern and Western Culture」,「52 9 12」,「현대건축의 흐름」,「모더니즘 동서양 문화의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저서를 통해 건축에 대한 생각을 전하고 있다. 2009 젊은 건축가상을 비롯하여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최근 서울시 보라매공원 내의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근로환경 시설을 완공해 새로운 유형의 공공시설을 제안하였다. 조선일보에서 ‘유현준의 도시이야기’, 중앙선데이에서 ‘유현준의 도시와 건축’ 컬럼으로 매주 경쾌하고 쉬운 비유를 통해 건축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사진 유현준건축사사무소


유현준건축사사무소
http://www.hyunjoonyoo.com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자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사인 유현준 교수는 하버드, MIT, 연세대학교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리처드 마이어의 사무소에서 실무를 했다. 젊은건축가상, 김수근건축상프리뷰상,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건축가 유현준
일시 2020년 11월 12일 7:00PM
TOP LIST
Report 고석공간, 김수근 오픈하우스 진행: 안창모 <고석공간>은 건축가 김수근이 그의 누나인 김순자 여사와 매형 박고석 화백을 위해 설계한 집, 그가 설계한 마지막 주택입니다. 안창모 교수님과 함께 김수근의 건축 유산을 제대로 돌아보고, 예술적 내력이 오늘의 집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이야기함으로써, <오래된 집>의 가치와 의미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Report 스튜디오 히치 오픈스튜디오, 박희찬(스튜디오 히치)
Report 서울시 산악문화체험센터, 민현준(홍익대학교)+(주)건축사사무소엠피아트 오픈하우스 진행: 민현준 서울시 산악문화체험센터는 산악인들의 플랫폼이자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청소년들의 교육 공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결합하여 故 박영석 대장을 기념하고 그의 도전정신을 보여주고자 하는 메인 홀의 공간, 외적으로는 강한 산의 형상이면서, 동시에 내적으로는 청소년들과 산악인들의 가변적이고 가벼운 텐트 같은 아지트가 되기 바랬던 건축가의 의도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Report 도예가의 스튜디오 하우스 '란트샤프트', 심근영 (아키텍츠 601) 오픈하우스 진행: 김선제, 심근영 란트샤프트는 도예작가이자 디자이너 부부인 건축주의 작업공간과 집이 때론 독립적으로 때론 함께 호흡하는 흐름으로 이어져있는 곳입니다. 김선제, 심근영 건축가와 함께 예술가의 삶을 담은 주택을 만나보았습니다. 사진 이강석(오픈하우스서울)
Report 콤포트 서울, 문주호(경계없는작업실) 오픈하우스 진행: 문주호 기존 소월길 접근로들과 같이 물리적 단차를 극복하는 단순한 장치의 성격을 넘어, 누구에게나 열린 새로운 길이 되어 사람들이 모이고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공간으로 작동하는 콤포트 서울을 문주호 건축가의 설명과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Report 경춘선 숲길, 정영선(조경설계 서안) 오픈하우스 진행: 이진형(조경가, 조경설계 서안) 정영선 선생님이 가장 애정을 갖는 경춘선 숲길은 사유하고 산책하는 도심의 산책길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진형 조경가와 함께 걸으며 어떻게 숲길을 만들어내고자 했는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Report 건축가 김중업의 사직동 주택, 김중업 1983년에 지어졌으며 1980년대 주택 설계 특징을 잘 담고 있는 김중업의 사직동 주택의 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2021년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으며 보존을 결정하게 된 사직동 주택의 활용 방향성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Report 어드저스터블 스튜디오(Adjustable Studio), 한지영, 황수용(LIFE건축사사무소) 오픈하우스 진행: 황수용 부암동의 어드저스터블 스튜디오는 건축가를 위한 작업공간 외에도 지역의 일원으로 사회의 접점이 될 수 있는 공간을 같이 담으려는 건축가의 마음이 깃들어 있습니다. 황수용 건축가와 함께 부암동 속에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목표가 담긴 공간을 둘러보았습니다.
Report 선유도공원, 정영선(조경설계 서안) 오픈하우스 진행: 배정한(서울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선유도는 정영선 선생님의 대표작으로 꼽힙니다. 이곳에는 산업 유산을 재구성한 건축가 조성룡의 작업과 함께 시간에 따라 공간과 경관의 변화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제안이 담겨 있습니다. 2002년 문을 연 후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선유도 공원을 배정한 서울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