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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ㅣ서로아키텍츠

김정임

2020년 11월 7일 3:00PM

* 올해 오픈스튜디오의 경우, 사전 예약된 분들에게 비대면 라이브로 공개되고 참석자의 확인과 예약금 취소의 어려움, 수수료 발생 등으로 결제 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소액의 참가비를 결제하는 점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프로그램 30분 전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자에 한해 초대 입장 링크를 당일 프로그램 시작 20분 전 문자메세지로 전송드릴 예정입니다. 


드라마 <미생>의 배경이 된 서울스퀘어의 리노베이션을 설계한 건축가 김정임은 아이아크를 거쳐 서로건축을 설립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서로건축은 건축을 매개로 연결되어 있는 우리 개인과 건축물, 도시, 지구에 이르는 포괄적 환경을 대상으로 서로에 대한 긍정적 상호작용을 디자인하고자 한다.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가 추구하는 가치를 조화시킴으로써 지속 가능한 건축 환경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 서로건축의 철학이다.

글 사진 서로아키텍츠 제공


서로아키텍츠
www.seoroarchitects.com


김정임
건축가 김정임은 주식회사 서로아키텍츠의 대표이사로 건축 설계, 인테리어 디자인, 오피스 플래닝 등 다양한 성격의 작업을 해오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변화하는 구성요소들간의 상호작용과 관계성을 고찰하고 건축 공간에 반영하는 것에 흥미가 있다. 대표작으로는 NEW논현사옥, 제주 모노가든/심바카레, 선정릉 근린빌딩, 한남 라테라스, 삼성전자 우면R&D 디자인센터 내부공간설계, 제일기획 본사 리뉴얼, 서울스퀘어(구.대우빌딩) 리노베이션, 배재대 하워드관 등이 있다.
건축가 김정임
일시 2020년 11월 7일 3:00PM
TOP LIST
Report 오목공원, 박승진(design studio loci) 오픈하우스 진행: 박승진 서울의 공원들이 새롭게 조성되고 있습니다. 1989년에 조성된 오목공원은 목동의 거점 공원 중 하나입니다. 나이든 공원에서 나무는 굵어지고 자랐지만 앉을 공간은 부족했습니다. 이제 막 부분 준공된 오목공원의 새 모습을 박승진 조경가와 함께 걸으며 오래 머물 수 있는 공공 공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이강석(오픈하우스서울)
Report 지요 건축사사무소 오픈스튜디오, 김세진(지요 건축사사무소)
Report 김남 건축사사무소 오픈스튜디오, 김진휴+남호진(김남 건축사사무소)
Report 숨쉬는 그물, 조남호+임기웅(솔토지빈 건축사사무소) 오픈하우스 진행: 임기웅 서울숲의 야외공연장인 <숨쉬는 그물>은 다공성 목재가 만드는 느슨한 질서를 보여줍니다. 30mx11.5m 크기의 공간을 1m 간격의 목조 수평 서까레로 구성된 느슨한 질서의 지붕으로 덮고 있으며 부분적으로 열리고 닫힌 다공성 공간도 만들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숲 속 <숨쉬는 그물>을 만나보았습니다.
Report 아르키움 오픈스튜디오, 김인철(아르키움)
Report 모노건축사사무소 오픈스튜디오, 정재헌(모노건축사사무소)
Report 라이프오브더칠드런 사옥, 승효상(이로재) 오픈하우스 진행: 오원석(이로재) 아동전문 NGO와 관련된 비영리기구들이 함께 사용하는 라이프 오브 더 칠드런의 사옥은 주변의 정황에 가장 알맞은 형태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거주자들의 사명이 깃든 이 공간을 같이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Report 진관사 한문화체험관, 조정구(구가도시건축) 오픈하우스 진행: 조정구 북한산 전경이 주변을 둘러싼 진관사 한문화체험관은 세상을 향해 다가가려는 현대 사찰의 의지가 담긴 건축물입니다. 콘크리트 구조와 한옥을 결합한 조형에 자연스럽게 통합시킨 진관사 한문화체험관을 조정구 건축가와 함께 둘러보며 한옥을 통한 우리 건축의 확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Report HCC하이드아웃, 양수인(삶것건축사사무소) 오픈하우스 진행: 양수인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의 촬영스튜디오인 HCC하이드아웃은 향후 부지사용방식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당분간 잘 사용할 가(벼운)건물을 만드는 방식에 대해 실험합니다. 양수인 건축가와 함께 브랜드의 기본 정신과도 일맥상통하는 가벼움이라는 지향점을 고민하고 풀어낸 방법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