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STUDIO 사무소효자, 서승모 10월 25일 7:00PM
Report Report, 사무소 효자동 오픈스튜디오, 서승모 서승모, 사무소 효자동 오픈스튜디오 건축가 서승모는 사람들의 움직임, 행위, 감각의 다양한 결과물로 건축의 물리적 구축을 끌어냅니다. 건축 공간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과 태도를 분석하고 이를 반영하면서 그의 건축에는 감각과 경험을 담습니다. 최근 이사한 새 스튜디오에서 건축가의 건축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Report Report LCDC, 서승모 서승모, LCDC 공간 경험은 이제 사람들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해, 상업공간이나 근린생활시설에서 공간 기획은 필수적인 조건이 되고 있습니다. 서승모 건축가는 활기차고 시각적 자극으로 충만한 성수동에서 오히려 조용히 하늘과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고요한 중정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서승모 건축가와 함께 부유하는 벽으로 둘러싸인 중정에서 잠깐의 멈춤, 여백을 즐기며 오픈하우스를 진행했습니다.
OPENSTUDIO 사무소효자동, 서승모 11월 4일 6:00PM
OPENHOUSE O office, 서승모 11월 4일 4:00PM
OPENHOUSE LCDC, 서승모 11월 4일 10:00AM
OPENSTUDIO LIVE ㅣ 사무소효자동, 서승모 11월 3일 7:00PM
OPENHOUSE 현대카드 Vinyl & Plastic, 서승모 날 것 음반을 둘러보며, 고르고, 선곡하고, 들어본다. 빵을 사고, 차를 마시며 사색한다. 이러한 도시적 행위가 이태원로에 날것으로 전달되어 활력이 되기를 원했으며, 파사드 계획에서는 투명성과 개방성에 대해 생각했다. 이태원은 고유의 활력이 느껴지는 시장 같은 날것의 분위기가 만연한 지역이다. 바이닐 & 플라스틱에서의 행위가 날 것으로 노출되기 위해서는 파사드의 존재감을 지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길이22.7m, 폭3.4m의 천창을 두어, 자연광이 종일 실내로 스며들도록 하고, 이로써 아카시 니할라니(Aakash Nihalani)의 그래픽과 내부가 밝게 보이도록 하여 길이 22.7m, 높이8m의 저철분 유리 커튼월의 투명성을 배가시켰다. 전면 높이 8m 중, 하단 2.5m를 끊고 유리를 들여 설치하여 입면 비례와 볼륨감을 조절했다. 유리를 지지하는 바(bar)는 폭 45mm로 채택하여 시각적 간섭을 최소화했다. 동시에 코르텐강으로 마감된 폭 2m, 높이 2.5m의 출입문 4짝이 자유롭게 열리는 총7.5m의 개구부는 내부로 자연스럽게 동선을 유도하면서 동시에 뮤직 라이브러리와의 관련됨을 시사한다. 뮤직 라이브러리의 빈 공간에서 보이는 한남동 풍경과 바이닐 & 플라스틱에서의 음악을 듣고, 보고, 느끼고, 만지는 날것의 행위가 병치 되어 이태원로의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 글 서승모  사진 진효숙 서승모 1971년 일본 교토 출생으로, 경원대학교를 졸업하고 동경예술대학 건축학과에서 미술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 후 2년간 동 학교 비상근 강사였으며, 2004년 서울에서 독립했다. 이후, 2010년 사무소명을 사무소효자동으로 개칭하여 현재 주거, 호텔, 업무시설 등 다방면으로 설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주요 작업으로는 ‘Theory 플래그쉽 스토어 파사드 리노베이션’, ‘현대카드 바이닐 & 플라스틱 파사드 리노베이션’, ‘남해 613여관’ 등이 있다. 용도 근린생활시설 대지면적 729.3m² 건축면적 408.58m²        연면적 2160.45m²           규모 지상6층, 지하1층       주차 13대         높이 17.5m        건폐율 56.02%   용적률 231.47%  구조 철근콘크리트구조, 철골구조   외부 마감 THK32 로이유리, THK1.6 코르텐강판        구조 설계 ㈜ 엘씨구조시스템         시공 ㈜ 계선        기계 설계  아이에코 ENG 전기 설계 아이에코 ENG  IECO ENG. 설계 기간 2015.6~2016.2 시공 기간 2016.2~2016.5
OPENSTUDIO 사무소효자동, 서승모 10월 15일 4:00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