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 모따기99, 서자민, 허근일(아지트스튜디오) 오픈하우스 진행: 서자민, 허근일 대부분 공동주택은 법규에 따라 수익을 극대화해 지어집니다. <모따기 99>는 법규라는 경직된 경계를 모호하게 하면서 기존 유형에 도전합니다. 서자민, 허근일 건축가와 함께 적극적인 모양으로 새로운 유형을 시도하는 <모따기99>를 만나보았습니다. 사진 이강석(오픈하우스서울)
Report 집 안에 골목, 윤한진+한승재+한양규(푸하하하프렌즈) 오픈하우스 진행: 윤한진, 한승재, 한양규 ‘집안에 골목’이라는 이름처럼 집은 마치 골목을 돌아다니는 것처럼 구성되어, 집 안에서도 골목을 탐험하는 것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변이 모두 이웃집 창으로 둘러싸여 있어 창을 내기에 적절하지 않은 환경에서, 어떻게 지혜롭게 햇살을 끌어들일지, 건축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Report 과천 윤담재, 김창균 (유타 건축) 오픈하우스 진행: 김창균 <윤담재>는 '하루하루 빛나는 일상을 소통하며 지내는 집' 이라는 뜻입니다. 전면 매스의 거대함에 비해 아담한 내부공간들이 중정을 중심으로 서로 잘 얽혀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김창균 건축가의 설명과 함께 <윤담재>를 둘러보며 분리된 공간들이 적절하게 소통하는 방식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Report 김근태 기념도서관, 홍규선(여느건축디자인) 오픈하우스 진행:  홍규선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김근태 기념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사용자를 위한 내부 공간만큼이나, 주변에 잠시 머무는 이들을 위한 외부 공간 조성, 그리고 그 사이 연계가 만들어내는 예기치 못한 공간적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도시의 다양한 이벤트를 품어내는 내·외부 연계의 소통체이자, 민주주의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김근태 전 의원을 기리며 우리가 걸어온 민주화 역사의 기록을 보관·전시하는 김근태 기념도서관을 홍규선 건축가의 설명과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사진 이강석(오픈하우스서울)
Report 디스이즈네버댓, 윤한진+한승재+한양규(푸하하하프렌즈) 오픈하우스 진행: 윤한진, 한승재, 한양규 기존에 사용하던 집을 패션 브랜드의 오피스 빌딩으로 바꾼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입니다. 이름만큼 유쾌한 푸하하프렌즈의 번뜩임과 한국을 대표하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가 만나 만들어진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이었습니다.
Report 원불교 원남교당, 조민석(매스스터디스) 오픈하우스 진행: 조민석 적극적 연결과 의도적인 단절. 원불교 원남교당은 모순되는 이 두 가지 개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서울 도심의 한 가운데서 영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였습니다. 다양한 외부 및 내부 공간 간의 관계를 새롭게 조정하고 설정함으로써 세 부지와 7개의 골목길은 막힘없이 연결됨과 동시에 확장됩니다. 조민석 건축가와 함께 원남교당의 흐르는 여정을 걸어보았습니다. 사진 이강석(오픈하우스서울)
Report 유일주택, 최하영(마인드맵건축)+박창현(에이라운드 건축사사무소) 오픈하우스 진행: 최하영 최하영, 박창현 두 건축가는 유일주택에서 공용 공간의 가능성을 탐색합니다. 최하영 건축가의 설명과 함께 방과 복도의 조합이 아닌, 조금 넉넉한 외부공간을 만들어낸 유일주택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유일주택은 아주 작은 면적을 공용 면적에 양보하고, 빛과 바람, 시선이 통하는 공용 공간을 만들어 더 밝고 풍성한 집에 가는 여정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Report 서울연극센터, 신호섭, 신경미 (신아키텍츠) 오픈하우스 진행: 신호섭, 신경미 기존 서울연극센터 건물은 1965년부터 수차례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치면서 계속 여러 요소가 더해진 육중하고 닫힌 모습이었습니다. 대학로에 새롭게 태어난 서울연극센터는 이용자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드러내는 도시적 장치로 작동하고 있었습니다. 신호섭, 신경미 건축가와 함께 둘러보며
Report 조이트로프, 주익현(CIID) 오픈하우스 진행: 주익현 조이트로프는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 생산하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공간이 중심이 됩니다. 설계는 이를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과제로 삼았으며, 벽, 선큰, 계단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주익현 건축가의 설명과 함께 크리에이터들의 공간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