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 이손건축 오픈스튜디오, 손진 손진 건축가는 공간의 다양성을 펼쳐내면서도 완결성을 갖는 차별화된 공간을 만들어왔습니다. 이손건축이 설계한 주택이나 사옥, 복합문화시설에서도 역시, 완성도 높은 공간을 선보여왔습니다. 건축 공간의 질서와 비례의 이상적인 조화를 구현하고 있는 손진 건축가의 매력적인 공간 이야기를 그의 스튜디오에서 함께 나누었습니다.   
Report 조성욱건축사사무소 오픈스튜디오, 조성욱 조성욱 건축가는 강남 근린생활시설 연작에서 임대와 공간의 가치를 모두 잡아내는 해법을 보여줍니다. 여러 주택을 통해 집이 주변 도로와 만나는 사이 공간, 일상에 밀착한 공간 구성에서도 테라스와 여백의 공간은 도시와 개별 건축이 만나는 완충지대를 만듭니다. 조성욱 건축가가 선보였던 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의 이야기를 그의 스튜디오에서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Report 강남 레트로 + (주)디아건축사사무소 오픈스튜디오, 정현아 강남 레트로는 강남 필지의 독특한 특성을 해결하기 위한 건축가의 해법이 흥미로운 오피스입니다. 건물 내부는 통하기도 하고 나뉘기도 하면서 둘 또는 셋으로 나뉘는 유연한 조직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노출콘크리트와 유리 블록, 타일면이 만들어내는 예스러운 뉘앙스가 ‘강남 레트로’를 만드는 듯합니다. 건축물을 돌아보고 정현아 건축가의 (주)디아건축사사무소에서 건축 이야기를 이어 나누었습니다.  사진_이강석
Report 부암동 주택, 최두남 부암동 성벽을 마주하고 자리잡은 부암동 주택은 영상으로도 많이 사랑을 받았습니다. 올해 다시 현장에서 소개하는 부암동 주택은 작지만 단순한 구성과 성곽으로 끌어들인 동선으로 살아난 옥상 공간의 평안함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최두남 건축가가 처음 부암동에 자리잡을 때부터 지금까지 쌓여온 집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사진_이강석  
Report 모래내주택(홍은동 L씨댁), 김종호 교수촌으로 알려진 홍은동 일대에 19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중반까지 들어선 주택은 당시 주택의 로망을 담고 있습니다. 앞마당을 마주하는 거실의 벽난로, 계단실과 2층 공간 등이 흥미로운 모래내주택의 당시 허가도면 기록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현재 거주 중인 브랜드, 전시, 콘텐츠 기획자 임나리 씨는 최근 1981년에 지어진 2층 주택의 환대하는 거실 및 1층 공간을 전환해, 실제 생활하는 집에 설치한 가구를 살펴보고 구매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홈갤러리 워키토키갤러리를 오픈하였습니다. 사진_이강석
Report 아르키움 오픈스튜디오, 김인철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건축가의 오랜 터전이자 작업 공간이었던 용답동을 떠나 새로 꾸민 사무실에서 만났습니다. 현대성과 지역성을 넘나드는 건축가 김인철의 작업공간을 둘러보고 그의 대표적인 건축 작업 이야기와 함께 오늘을 바라보는 건축 노장의 시선을 만나보았습니다. 사진_이강석
Report Report DDP, 자하 하디드+삼우설계 자하 하디드+삼우설계, DDP  오픈하우스 진행 정모 (삼우설계) 공공건축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DDP는 모든 시민들에게 열린 역동적인 외부 공간을 선보이는 곳입니다. 사방에서 연결된 동선은 그대로 건물 내부로 이어지고, 유려한 곡면이 만들어내는 공간감은 도시적인 스케일의 광장에 극적인 움직임을 선보입니다. 내년이면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DDP의 핵심 공간을 삼우설계의 정모 소장님과 함께 만나보았습니다.
Report Report 유일주택, 최하영+박창현 최하영+박창현, 유일주택 오픈하우스서울 영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유일주택이 올해 현장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복도와 진입공간 등 공용공간에 여유를 두고 밝게 만들고자 했던 공동주택은 거주자에게 집에 이르는 기분 좋은 여정을 선물합니다. 유일목욕탕에 대한 기억을 남기고 있는 지하 1층의 목욕탕 공간까지, 기억과 공감이 함께 하는 유일주택을 최하영 건축가와 함께 만나보았습니다.
Report Report 운생동 건축사사무소 오픈스튜디오, 장윤규,신창훈 장윤규,신창훈, 운생동 건축사사무소 오픈스튜디오 성북동의 한 주택을 개조한 운생동 사무실은 주택의 골격을 그대로 드러내고 철골로 구조를 보강해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도로와 만나는 1층 주택의 주차 공간을 개조해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거나 사무공간으로 쓰며, 2층과 3층에는 사무실을 꾸몄습니다. 건축뿐만 아니라, 갤러리 운영, 콘텐츠 기획 등 전방위 문화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윤규, 신창훈 건축가의 건축 이야기는 건축의 경계를 확장합니다. 성북동 스튜디오에서 운생동 건축사사무소를 만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