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동 성당은 1923년 수원에 세워진 최초의 고딕 양식 건축물로, 수원 가톨릭사의 중요한 출발점이었다. 그러나 1978년 철거되었고, 이듬해인 1979년 금성건축의 설계로 현재의 성당이 신축되었다. 신축 성전은 보기 드문 원형 배치로 설계되었으며, 전면부가 높고 후면부가 낮은 독특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성당 부지에는 본당 외에도 교육관, 순례의 집, 순례의 길, 종탑, 수원 순교자 현양비, 미카엘 대천사상 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입구에는 ‘수원성지 본당’이라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2000년 수원교구장 최덕기 바오로 주교는 수원화성에서 목숨을 바친 81위 순교자와 수많은 무명 순교자를 기리기 위해 북수동 성당을 ‘수원성지’로 선포하였다. 이로써 성당은 지역의 신앙 공동체를 넘어 순교 영성을 계승하는 성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북수동 성당은 1923년 수원에 세워진 최초의 고딕 양식 건축물로, 수원 가톨릭사의 중요한 출발점이었다. 그러나 1978년 철거되었고, 이듬해인 1979년 금성건축의 설계로 현재의 성당이 신축되었다. 신축 성전은 보기 드문 원형 배치로 설계되었으며, 전면부가 높고 후면부가 낮은 독특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성당 부지에는 본당 외에도 교육관, 순례의 집, 순례의 길, 종탑, 수원 순교자 현양비, 미카엘 대천사상 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입구에는 ‘수원성지 본당’이라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2000년 수원교구장 최덕기 바오로 주교는 수원화성에서 목숨을 바친 81위 순교자와 수많은 무명 순교자를 기리기 위해 북수동 성당을 ‘수원성지’로 선포하였다. 이로써 성당은 지역의 신앙 공동체를 넘어 순교 영성을 계승하는 성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참고문헌 수원건축문화이야기, 수원건축문화지도  사진 오픈하우스서울

천주교 수원화성 순교 성지(북수동 성당)

장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316

방문 가능 시간 미사시간 제외

*미사시간: 월(09:30), 화·수·목·금(11:00), 화·목(19:30), 토(11:00/19:30), 

                일(7:00/10:00/14:00/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