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건축
임형남과 노은주는 1998년부터 함께 가온건축을 운영해오고 있다. 땅과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둘 사이를 중재해 건축으로 빚어내는 것이 건축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가온’이란 순우리말로 가운데라는 뜻과, 집의 평온함(家穩)이라는 의미를 함께 가지고 있다. 가장 편안하고, 인간답고, 자연과 공존하는 집을 만들고자 한다. 금산주택, 루치아의 뜰, 존경과 행복의 집, 까사 가이아, 제따와나선원, 적십자 시리어스 리퀘스트, 유니세프 관련 청소년 시설, 북촌길-계동길 탐방로 등을 설계했고, 아시아건축사협회상, 공간문화대상 등을 받았다. 『조선일보』, 『세계일보』, 『동아일보』 등에 건축 관련 칼럼을 썼고 현재 『서울신문』에 ‘K건축 이야기’를 연재중이다. 『집의 미래』,『골목인문학』,『나무처럼 자라는 집』,『작은 집, 큰 생각』,『이야기로 집을 짓다』,『서울풍경화첩』,『건축탐구 집』,『공간을 탐하다』,『도시인문학』 등 18권의 저서를 냈다.

글 사진 가온건축 


가온건축(studio_GA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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