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쌓은집(자강헌)
황정현, 현창용
“비록 임대를 위한 주택이지만, ‘좋은 집’으로 존재하고 싶습니다.”라는 건축주의 바람에 의기투합한 황정현, 현창용 건축가는 소형주택이지만 복제, 병치되는 구성은 피하고,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의 건축 수준을 높이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두 건축가와 함께 거주민 친화적인 공간 계획을 시도하고 이를 외관에 반영한 모아쌓은 집에서 공동주택의 가능성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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